“광고계가 직면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

    – 편집자, 발행인등 기존 미디어 엘리트가 소유했던 파워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제 일반 사람들에게로 넘어가고 있다. 
       Rupert Murdoch (루퍼트 머독)

2. 사람들이 힘을 가졌다.

   –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우리의 브랜드를 소유하는 것은 물론 뭔가를 창출해내기 시작했다. 우리는 브랜드를 놔줄 수 있어야 함을 배워야만 한다. (A,G Lafley – P&G CEO)

3.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 사람들은 더 이상 기업을 믿지 않는다. 이제는 전과 달리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원은 바로 당신 혹은 당신의 친구와 같은 일반사람인 시대가 처음으로 시작된 것이다. (Steve Rubel – PR대행회사인 에델만Edelman의 부회장)

4. 사람들은 브랜드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브랜드 매니저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바로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브랜드에 꽤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들은 별 관심이 없다. (Prof. Patrick Barwise – 런던 비지니스 스쿨 경영마케팅학과 교수)

5. 사람들은 광고에 별 관심이 없다.

   – 아무도 광고를 읽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흥미로운 것만 읽는다. 간혼, 흥미로운 광고가 있을 뿐이다. (Howard Gossage – 미국의 유명한 광고,마케터)

6. 관심의 부족현상은 점점 커져만 간다.

   – 관심이라는 것은 유한한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관심이 개인적이로 비상업적이고, 광고와 관련 없는 매체로 향한다면 광고로 올수 있는 관심은 더 작아 질 수밖에 없다. (Russel Davies – 경영전략가, 작가)

7. 논리적 추론

   – 기존 매체에만 너무 집중하는 브랜드, 그리고 새로운 소비자 접점의 확보와 새로운 기술의 활용에 나서지 않는 브랜드는 결국 소비자와의 접촉을 잃고 말 것이다. (Jim Stengel – P&G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8. 당신의 실제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명심하라

   – 우리는 미디어회사를 먹여 살리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소비자와의 연결이라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Trevor Edwards – 나이키 글로벌 브랜드 총괄 부사장)

9. 이제 ‘연결의 가능성’은 끝이 없다. 

   – 서로가 모두 연결된 세상, 결국 모든것이 미디어이다. 이제 가치의 창조라는 것의 가능성은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 그렇기에 우리 스스로 미디어에 대한 비전을 확장을 할 수 있어야만 한다. (Umair Haque – 하버드 미디어랩 디렉터)

10. 그러므로

   – 소비자와 브랜드가 연결되는 모든 것이 결국 미디어인 것이다. (Lee Clow – 미디어아트 예술감독)

11. 미디어의 변화는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 2015년이면 미디어와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별도의 상은 없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광고 에이전시와 미디어 에이전시 간의 구분이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Cliff Francis – P&G 글로벌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매니저)

12. 미디어의 변화는 브랜드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변화하게한다.

   – 오늘날 모든 브랜드는 미디어 회사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청중에게 메시지를 밀어 넣는 방식이 아닌 청중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청중과 함께 할수 있다면, 삽시간에 퍼질수 있는 구전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고, 이는 매우 비용 효율적인 것이다. (Spencer Baim – Head of Vurtue)

13. 심플한 메시지로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드는 짓을 그만둬라

   – 광고계 전반이 심플한 단일 메세지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사람들이 전정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씹을 꺼리, 뭔가 풍부한 꺼리를 원한다. 뻔한 모습으로 진실을 이야기하는양 강요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누구도 영화관을 나서며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오늘 영화는 너무 뻔해서 좋았어”  (Russel Davies – 경영전략가, 작가)

14. 따라서 브랜드가 이야기해야하는 것은

   – 지루하고 싶다면 당신에 대해서 이야기하라. 흥미롭고자 한다면 당신이 아닌 다른 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라. (Hugh Macleod – 카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