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한 유익한 강의내용이었다.
말이 빠른 강사지만, 그 빠른 말을 하면서도 말을 딱딱끊어지면서도 머리에 들어오도록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암튼, 똑똑한 사람인건 분명한거 같다.

하드웨어의 크기만큼 소프트웨어에 영향을 준다.
아무리 사업 아이템이 좋다하더라도, 중국이라는 하드웨어 체계를 감안해야 한다.

 

※ 김형환교수가 말하는 중국사업전략의 핵심키워드 4가지…

  1. 공무원을 끼고 하면 장단점이 극과 극이다.
  2. 속도를 내기 어렵다.
  3. 타협한번 잘못하면 돌이키기 어려운 일을 불러온다. 항상 1:1로 대화해라. 다른 사람을 끼우지 말라..
  4. 아무리 돈이 많은 업체가 컨텍해 오더라도 나에게 필요한것이냐, 무엇때문에 그가 왔냐는 배경이 중요하다.

※ 전략과 목표를 세우자!

1. 중국에 나가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

: 초기에 중국에 진출했던 업체들이 진출자체가 목표였었다.

목표경영, 상황경영 두가지가 있는데, 목표경영을 하라는 충고를 한다. 목표경영을 하지 못하면, 상황경영을 하게 된다…

2. 글로벌화,공유,스피드가 생존을 좌우한다.

: 이 중에서 제일 약한것이 ‘공유’

기업간 협력과 공유가 필요하다. 한국과 일본은 그 점이 약하다고 지적한다.

3. 중국을 특수한 시각으로 바라보지 마라, 스탠다드한 시각으로 바라봐야한다. 중국도 다를게 없다.

4. 스피드한 이머징마켓에서의 전략은 ‘집중력과 함께 스피드한 현지화’이다.

스피드한 현지화는 1.지식  2.성과  3.경험 필요

실패해도 괜찮다. 빨리 반성하고, 다른 장소로 옮겨서 시작하라. 실패후에 짐싸서 오는거 더 큰 실패다.

5. 13억 잡으려면 “짬뽕마케팅”이 답

: 한가지에만 집중된 마케팅은 지나갔다.

중국비지니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지 말고, 글로벌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중국 특화된 비지니스로 접근할게 아니다.

 

※ 중국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조건

1. 성장적 관점

: 누구와 파트너십을 맺어야 하느냐의 기준.

누가 성장할만한 회사인가를 볼것

2. 관계의 단순성

: 복잡한 관계를 맺지마라.

복잡한 곳과는 파트너십을 맺지마라

이익관계도 단순하게.

3. 단기목표 성취도

: 계약서를 쓸때부터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일이 늦어지지 않게 한다.

 

※ 갑자기 중국관련 비지니스 동영상을 보게 되어서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회사도 앞으로 중국관련 사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나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중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접근해야한다는 생각을 늘 헀었지만, 강사는 그런 생각을 버리라고 계속 강조한다.

단순히, 스탠다드하면서도, 글로벌한 사고를 가지고 접근하라고 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갔다.

중국이라서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면, 당연해 보이지만, 시장을 스탠다드한 시각으로 보면, 적용해볼만 한것들이 많이 보이는거 같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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