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그해의 핵심 트랜드 예상을 하고, 그에 대해서 단어로 정의를 하고 있다..
올해는 호랑이의 해이므로 타이거로믹스로 지었다고 한다…


T : Times for Korean Chic

I : Into our neighborhood

G : Good to be Geeks

E : End of Taboos

R : Reday-made to order-made

O : Omni-U Solutions

M : Manner matters

I : It’s Aqua

C : Challenge your Age

S : Style Republic

아래글은 퍼온글입니다.
[출처] 2010년 TREND [TIGEROMICS]|작성자 Charles

Time for korean chic(T)

-국내외적으로 한국이라는 브랜드가 블루오션을 열기 시작한다.
라는 말입니다. 우리 나라의 문화가 좀 더 멋지게 변화함을 말하죠.
즉,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는 것이 되겠죠.
 


Into our neighborhood(I)


-지역사회 업그레이드 움직임!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소비자의 자발적 관심이 증가
아파트 광고를 보면 예전처럼 “당신의 가치를 보여드립니다” . “어머 저 친구 XX아파트에 사네, 부러워라”
는 광고 문구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다녀요”,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같이 공동체 문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파트를 ‘소통과 가장 이격된 공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아파트 광고를 보면 아파트도 ‘함께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바뀌어 간다고 볼 수 있죠.
자 그렇다면 사람들의 소통이 늘어나면 무엇이 생겨날까요? 네 바로 ‘공동체’가 생겨납니다.
이렇게 생겨난 공동체는 조금씩 ‘자신의 구역’이 아닌 ‘우리의 구역’을 가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Good to be geeks(G)


-본업 외에 제 2,3의 딴짓에 몰입하는 괴짜들이 증가한다[생활문화의 다양성 증가]
굿 투 비 긱스! 무슨 뜻이냐, 쉬운 말로 하면 오타쿠들의 세상이 온다 이겁니다.
자신의 취미생활이 경제활동과 이어지는 것. 자신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
예를 들자면, 파워블로거 님들을 들면 아주 쉽겠네요.
A라는 파워블로거님은 유명한 맛집 블로거입니다. 맛있는 것을 좋아해서 맛집기행같은 걸 자주 쓰다보니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B라는 음식점 주인은 A의 블로그에 포스팅된 음식점들의 매출이 2배 가량 증가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B라는 음식점 주인은 A라는 블로거를 초청합니다. 물론 돈을 지불하고요. A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음.. 예가 별로인가? 아무튼 간에 자신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아주 Geeks들을 위한 돈 벌기 딱 좋은 아이템이 나왔죠.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들 입니다. 어떤 고등학생은 몇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죠.. 부럽다는..
여러분도 딴짓을 열심히 하셔서 경제활동까지 이어질 정도로 한번 괴짜가 되어보세요.

End of taboos(E)


-금기의 벽이 허물어진다! 개방적인 정서코드와 융화경영이 새로운 문화키워드로 부상한다.

 


 Ready – made to order – made(R)


-소비자가 주도하는 제품생산 트렌드가 가속화!
소비자가 주도하는 제품, 대표적인게 DIY 상품이 있습니다. VJ특공대나 아침에 하는 세상알기 프로그램같은 걸 보면,
아줌마들이나 아저씨들이 나와서 뚝딱뚝딱 자기가 무언가를 만들어서 집안을 꾸미는 걸 보고 “우와 쩐다”라는 생각.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이제 세상은 옷으로 비유하자면 ‘기성복’이 아닌 ‘맞춤복’의 시대로 확실히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판다. 아니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만든다.
한 아파트 광고에서 방 구조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일례이죠.
화장품도 자기 피부타입에 맞게 따로 주문할 수도 있고,
  


Omni-u solution(O)


-사용의 편리성과 단순성의 극대화 경향이 모든 산업의 공통과제로 부상한다.
삼성의 Omnia 아시죠? Omnicient(전지전능한)의 Omni+a 를 붙인거죠.
편하면 된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뭐시다냐. 이것을 아주 쉽게 설명하면 되는 단어가 있는데…!?
네 맞습니다. 이것도 ‘서비스’의 중요성을 말한다고 보면 됩니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좀 더 이용하기 쉽게 상품을 제공해야 됩니다.
만약 그 제품이 정말 좋은데 일반인들은 너무 어려워서 사용하지를 못한다.
그러면 그게 장사가 되겠습니다.사람들은 덜 좋지만 사용하기 편리한것을 이용한다 이 말입니다.
토론의 결말처럼 결말을 내자면 기업은 ‘제품이 정말 좋고+편리한것’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런 제품이 사랑받는 2010년이 될 것입니다.(너무 당연한 소리인가….)


 


Manner matter(M)


-인격과 매너가 다른 어떤 스펙보다 중요해진다.
설마 말 그대로 다른 어떤 스펙보다 매너가 중요해지겠습니까? 그렇게 이해하기 보다는 이제는 똑똑한 것 뿐만 아니라,
성품도 가꿔야하는 참 ‘어려운 시대’로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It’s aqua(I)


-블루골드 물의 가치와 활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물을 중심으로 도시와 문화산업이 재현된다).
 


Challenge Your age(C)


-젊게 살기 위한 소비! 시니어 시티즌(고령자)의 욕구에 주목하라.
현대사회의 인구는 늘어가는데 아이들의 비중은 줄어들고, 노인들의 비중만 점차 늘어가고 있죠.
이것은 예전부터 미래학자들이 마구 떠들어 된 실버산업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tyle-republic(S)


-디자인이 핵심요소가 아니었던 것들까지 디자인으로 거듭난다.
아까 It’s Aqua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옛날 ‘석수’디자인 보세요. 아니면 홈플러스 ‘물’ 디자인 보세요.
아주 투박한게 그냥 PT병의 정석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Evian이나 Style워터 그런 병 디자인 봐보세요. 예쁩니다. 예전같으면 PT병 디자인에 신경썼습니까?
네 물론 안썼죠. 근데 현재는 PT병도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 나옵니다.
이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 상품의 디자인이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좀 더 예쁘게 만들면 잘 팔리겠죠. 트랜드는 정말 간단한 것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Style-Republic의 대표적인 선두주자가 ‘애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플’사의 제품들 보면 정말 갖고싶을 정도로 예쁘게 나옵니다. 성능이 같더라도 애플의 디자인이 더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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