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를 하는 사람들…
미친소는 이명박 쳐먹으라고 하는 팻말들…

분명히 잘못한 정책이기는 한데,
분노가 합쳐서 요즘은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게 무섭다.
예수님을 못박게한 그 성난 군중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또 다른 어떤 일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동요되고, 옳다고 생각하는 그것만 보이는 그런 상황…
그리고, 성난 군중의 생각을 관철시키는 …

이번 촛불문화제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쇠고기 문제도 국민들이 잘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다음에,,
또 이다음에 다른 일이 벌어지면,,,
국민들은 계속 이런식으로 분노할것인가?…
꼭, 화를 내야 대화가 되는가…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