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종류의 다른 강의와 책을 보았지만, 요즘 시간관리가 필요한것 같아서 강의를 들어보았다.
오늘 강의한 사람은 시간관리를 이렇게 정의한다.
시간관리 =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이라는 자원을 플래닝하는 것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루기를 원한다.
그런데,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매년초에 운동을 하자고 마음 먹어보지만,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출근하면서 20분 가량 걷는게 운동의 전부이다.

원하는것을이루기위해!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 목표를 세우는데, 이 구절이 꼭 들어있다.
‘효과적인 시간관리’
그런데 사람들은 왜 시간관리를 하려고 하는가???

시간관리란?
   영어로 하면 time management
   시간은 매니지먼트를 할수 있는 물건인가? 아니다.
   시간은 관리를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개념을 명확히하고 의미를 살펴보라…
   시간관리라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가치를 알고 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도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의 대표적인 두가지 속성
1) 절대성
   • 태어날때부터 부여받은 유일한 자원
   • 모든 사람의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다
   • 모두 공평하게 부여 받는다 
2) 선택성
   • 특정시간에 무언가를 하는것은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이다.
   • 기회비용의 문제
   • 똑같은 24시간동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
     같은 24시간을 살면서도 나는 발전이 없었을까?하는 반성…
     지금 이 순간에 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진다. 다행히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다.

시간관리 NO! 플래닝 YES!
   • 시간을 관리한다? NO! 시간은 관리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 시간의 흐름 자체는 바꿀 수 없다.
     – 그러나, 시간을 구성하는 사건과 나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
   • 플래닝 : 사건의 흐름을 구성하는 사고와 행위
   • [결론] 시간관리란, 내가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련의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계획하는것을 의미함!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한 것과 같다.”

잘못된 시간관리 사례
   • 시간관리란 5분, 10분단위로 일을 쪼개서 하는 것이다. (X)
       └ 뭔가하려고 움직이는 순간, 다음 일을 생각해야 한다…
       └ 그 5분 10분 동안 할수 있는 일을 준비할수 있는 것을 옆에서 비서가 해주어야 가능한 일이다.
   • 시간관리의목적은무조건일을많이하는것이다.(X)
       └  시간관리는 일을 많이 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것을 하기 위한 것이다.
   •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추가적인 지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게 훌륭한 시간관리다.(X)
   • 쉬는 시간없이 바쁘게 살아가는게 시간관리다(X)
       └ 중요한 일을 선택해서 집중하는게 시간관리다.
공통된것은 일하는 양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일의 양이 아니라, 어디에 집중하느냐의 문제인거 같다.
집중! 집중! 집중!

시간관리란…
   •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내가 가진 여러가지환경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열하고, 관리하는 일련의행위!
     그것을 하기 위해서 계획하기(Planning) !!

성공과 시간관리의 관계 (시간관리를하는이유)
   • 현대인들의문제점! 
      └  시간관리자체가 목표가 됐다..
   • 목적전치
     └  절차와 수단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현상

성공에 가장 중요한 자원이 시간이다.
성공이라는 목표를 두고 시간이라는 자원을 관리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Planning의 의미
   • 플래닝은 비전과 사명을 좀더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한 전략과 전술이다.
   • ‘목적’이 없는 전략과 전술은 어불성설이다.
   • 무엇인가 달성하고 싶은게 있다면 플래닝을 하라…

OECD국가중에서 평균적으로 하는 근무시간보다 50% 정도 더 많은 근무시간을 일한다고 한다.
일의 양으로 볼때는 세계TOP 수준이다.
그러나, 예전에는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되었지만,
선진국 수준이 되면,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이 있어야한다.
그것은 플래닝으로 가능하다는 얘기다.

오늘의 핵심단어…
집중, 플래닝

보통 업무시간을 살펴볼때, 집중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쉴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데,
쳐내야 하는 업무량 때문에 그런 빈틈의 시간에 다른 것들을 더 해야 하는 부담감이 든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스타일이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습관이 있다.
파일 복사를 하면서, 어떤 파일들을 압축을 하고, 동시에 메신저로 파일을 전송시키면서, 포토샵과 플래시 프로그램을 돌린다.
컴퓨터가 상당히 버벅거린다.
파일 복사에 1분이면 되는것을 10분이상 걸리기도 한다…
이런 상황은 바로,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많이 보게 되는 업무의 스타일이다…
이것을 하면서 저것도 같이 처리하고 빈틈이 생기면 다른 것도 하나더 처리한다…
한국사람은 정말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저녁늦게까지 일을 한다.
외국인들이 볼때, 정말 무섭게 일하는 사람이 한국사람이라고들한다…

누군가 피터드러커에게 물어보기를…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 정신이 뛰어난 것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피터드러커 왈
“그것을 물어보나 마나 당연히 KOREAN 입니다.”

한국인의 특성과 특유의 화이팅 정신이 있는데,
그것은 참 훌륭한 정신이면서도, 한편 우직(무식)한 스타일기도 하다.
세계 일류기업들, 세계 일류국가들은 우리와 사뭇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이 다 옳은건 아니겠지만, 좋은건 배울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요즘 처럼 바쁜 시대에,
집중과 플래닝을 통해서 할 일은 하면서도, 여유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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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jy 2010-03-18 - 7:57 am

좋은 글 데려가겠습니다 🙂

주오때 2010-03-19 - 1:47 pm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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