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갖 것을 검색하기에 바쁜 우리입니다.
두 명의 실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인터넷 검색중에 어떤 부분을 쳐다보는지 보는것인데, 안구를 추적하는 장치를 통해서 측정할수가 있습니다.
두 명의 실험 참가자는 5분이 못되어 주요 컨텐츠가 아닌 다른 것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요런 시험은 사이트 사용성 테스트할때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사이트에 들어왔을때 어디를 가장 보고 오랫동안 살펴보는지를 체크하기 위함이죠.
역시나 사람의 눈이 잘 가는 곳이 정해져 있군요.
카톨릭대 채정호 교수는
“모든 디지털 매체는 굉장히 짧은 주의력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런데 많이 노출이 되면 주의력이 짧고 산만해진다“고 얘기했습니다.
자녀들에게 미디어를 되도록이면 적게 접하도록 해주고 책을 많이 보게해주어야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겠죠.
요즘 세대의 집중력은 기성세대의 집중력에 비해 1/4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쿼터리즘.
나는 무엇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저도 좀 산만한거 같아서 고민인데, 직업 특성상 항상 컴퓨터를 봐야하기에 참 그게 어렵네요..;;;
1 comment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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