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재씨의 블로그에 우연히 갔다가 잠시 그분의 글과 사진을 빌려왔다.
이런 사진. 이런 분위기…
실력이 미천한 나로서는 좀 부담스러운 분위기이긴 한데. 너무 분위기 좋다…ㅎㅎㅎ
저렇게 자기 하고 싶은 일에 모든것 쏟아 붓고 살수 있다면, 좋겟다. 물론, 밥 잘먹고 살수 있을정도는 되야겠지…

집에서 베이스 연습할 시간도 없고, 베이스를 칠 기회도 없고…
늘 아쉽다…

예전에 분당에서 팀활동할때, 어느 기도원 빌려서 저렇게 빙둘러 앉아서 연습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주 기억에 많이 남는다..

베이스 한상도씨는 잘모르는 분이지만, 그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진다.
두툼한 캐이스 쌓여 세워진 콘트라까지…우… 난 콘트라 못치는데.. 콘트라 볼떄마다 위축돼.
이렇게 둘러 앉으면 그냥 바로 녹음해도 될거같은 분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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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재의 공연 “2nd Step”의 연습이 진행중입니다.
드럼에 박은찬 기타에 문승찬 정다운 베이스에 한상도
피아노에 박수영 엔지니어에 신영수 송민우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음악식구들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을 하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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