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안부를 묻는다던지, 쇼핑몰 운영에 대한 멘트등을 통해서 공감대를 먼저 형성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게 필요하다.

두 번째 비밀, 이야기체로 말하라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성경에도 많이 나오는 예수님이 얘기하시는 기법이다.
   요즘의 베스트셀러들 보면,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책을 쓰는 것들을 많이 본다. 그런책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된다.
   홈페이지를 만들때, 스토리텔링기법으로 만든경우도 있다.
   예전에, 삼성의 IT생활에 대한 홍보용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특이한 플래시 기법들을 이용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스토리 텔링기법으로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진행했던 사이트여서 더 많이 관심을 모앗던 적이 있다.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는데, 그 다음 에피소드가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그런기억이 있다.

세 번째 비밀, 입을 다물고 귀를 열어라
   말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경청한다.
   그것을 듣고 그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는 사람이 되라.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중에 선택해서 듣는 버릇이 있다. (-> 인지적 구두쇠)
   10분의 시간이 있다면, 10분동안 상대방이 듣지도 않는 얘기를 쏟아놓기보다
   6분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4분간 본론의 핵심만 얘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

네 번째 비밀, 자신에 대한 정보를 노출하라
   자신의 비밀, 자기의 어렸을적 얘기, 자기만의 개인적인 얘기들을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얘기한다.
   자기의 경험을 얘기한다.   
   더욱 상대방과 친근감이 생기게 된다. 때로, 그 이야기를 통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도 생긴다.  

다섯 번째 비밀, 발표 불안증에서 벗어나라
   발표불안증에 시달리면, 광장에 나가서 소리 질러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그것은 더 심각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소용없는 행동이니 그런것은 접어두자.
   본인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도록 훈련을 통해서 고칠수 있다.
   스피치는 훈련을 통해서 좋아진다. 훈련을 해서 고칠수 있는 부분이다.
   어떤 장소에 가서 스피치를 하는 계획이 있다면, 미리가서 방청객들과 아이컨텍을 통해서 
   분위기를 먼저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 번째 비밀, 상위인지 능력을 높여라
   상위인지 능력이라는 얘기가 나와서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인지심리학에서 나온 개념인데,
   PT를 잘하기 위한 MUST HAVE능력인거 같다. 
   PT를 할때 ‘나’는 <PT를 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PT를 하고 있는 나>를 인지하고 통제를 하는 상위의 개념의
   ‘나’가 있는데 이것이 상위인지능력이다.
   상위인지능력을 키우면,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생기고, 흔히 말하는 애드립이 편하게 나오는것이다.
   김인성 아나운서는 이것을 스피치 능력의 KEY라고 얘기한다.
   아무리 훈련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위인지 능력을 잃어버리면 실수하게 된다.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
   내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서 말을 하는 버릇이나 말투를 분석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교회에서 베이스 연주를 하면, 그것을 늘 찍어서 집에서 다시 본다. 그러면 느끼는 것이 많다.
   연주가 빨라지거나, 너무 같은 연주스타일이 많은것등의 문제점들을 보게 된다.
   그것처럼, 내가 말하는 것도 영상을 찍어서 보면….정말 웃길거 같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캠코더로 영상 일기를 찍어보면 재미있을거 같다…^^

   유명한 CEO나 아나운서들은 말을 잘한다. 그 사람들에게 특별한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이 훈련하고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연습을 하면 더욱 좋아질수 있다.
   나는 발음이 분명하지 못하고, 말이 빠르다.
   그런것들을 고쳐나가야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