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좋아하긴 하는가보다. 몸을 생각해서 과자, 군것질 줄이고는 있지만, 가끔씩 땡길때는 하나씩 먹어줘야 한다는…
개인적으로는 CU에 파는 요런 스타일의 시리즈 과자가 좋다… 소라 과자 같은거는 옛날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옛날에는 불량식품류에 속하는 그런 과자 같은거였다. 초등학교때 친구집이 그런 과자를 만드는 작은 공장 같은걸 한적이 있다. 그 친구는 자기집에서 만드는 과자는 안먹는다고 했다. 그도 그럴것이 과자 만드는 과정을 다 보니, 그게 목에 넘어 가겠나..ㅎ 옛날에는 그렇게 조금은 비위생적이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요즘은 그런 방식으로 과자 만들진 않겠지… 전자동 시스템으로 좌~~~악…
암튼 요런 디자인으로 나온 과자류들은 다 좋아하는데, 체다치즈콘볼이라는 과자 한번 먹어봤다. 바삭거리면서도 이빨에 달라붙는 콘 스타일의 과자인데, 처음엔 약간 짜다고 느꼈었는데, 먹을수록 땡기는 맛이 있다…-_-
술안주인가보다… 난 술을 안먹기에 잘 몰랐지만, … 회사 동료들이 그런다. 그런건 술안주로 딱이라고… 회사 직원들도 다 같이 한개씩… 어느새 없네…
약간 아쉬운것이.. 또 생각나는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