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관점에서 사용하면서 계속 업데이트를 해갈 생각으로 정리해본다.
오래전부터 써오면서 써봤다가 지웠다가 다시 써봤다가 또 다시 지웠다가…
요즘에 구글 문서가 업무의 중심이 되어 자주 쓰다보니 동기화할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찾고 찾고 또 찾다가…
다시 어썸노트를 보게 됐다…
내 나름대로 쓰면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맨날 그때 마다 인터넷 뒤지는게 귀찮어서리…

이 어플의 장점은 여러 사이트에서 많이 보아서 알수 있을거라 판단되고, 내 관점에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본다…



1. 장점
(1) 구글문서와 동기화가 된다는 점…
└ 구글문서와 동기화 되는 다른 어플도 있긴한데, 어썸노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다.
└ 새롭게 업데이트 된 파일만 골라서 업데이트 시켜줘서 시간단축
(2) 이쁜 스킨, 스케줄, 할일등 다양한 폼이 있어서 좋다.

2. 단점
(1) 구글문서와 동기화후에 폰트와 스타일 적용한것이 깨지는 문제
└ 이건 구글문서와의 동기화에 가장 큰 이유를 둔 나로선 치명적인 단점이 됐다.
└ 구글에서 워드파일형식의 문서를 만들고, 폰트 굵게 하고 글자 키우고 등등의 작업해서 저장해놓으면
    동기화후에 봐도 문제 될건 없다.
    그런데, 어썸노트에서 문서를 열어 수정하거나, 어썸노트에서 새로 작성한 문서는 동기화를 하고서 
    웹에서 문서를 확인하면 전부 Times New Roman 체로 바껴 있고 폰트도 더 커져 있다.
    굵게, 빨갛게 해논 스타일등도 모두 초기화.. -_-;;;
    이것땜에 정말 고민이다.
└ 어썸노트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부가기능은 참 좋지만,
    나로서는 구글문서와 동기화하는데 필요한 기능이 충실한 어플이 절실히 필요하다.
(2) 구글의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파일은 어썸노트와 연동이 안된다.


(3) 요즘들어 동기화가 안된다..-_-;; 구글문서에서 볼때는 해당 폴더에 분명히 들어 있는데, 

     어썸노트에선 안보인다..-_-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생각이 났다. 폴더 depth가 1차까지만 동기화되고, 2deph 이상 들어가면 동기화가 안된다…

2010-10-01 추가

* 어썸노트가 지금은 3.99달러로 가격이 많이 내려서 NoteMaster와 가격이 같아졌다.
* 구글문서를 주로 문서 도구로 쓰고 있는 나로서는 싱크할때 어썸노트가 훨씬 안정적으로 잘되고 있다.
   노트마스터는 자꾸 에러가 나는 문서가 있다.
* 어썸노트에서 작성하거나 수정한 문서를 웹브라우저로 구글문서에서 열었을때 여전히 글자 폰트가
   Times New Roman 12pt로 바껴버려서 불편한것은 있다.
* 바라는 점 :
  1) 구글문서의 장점이 한개의 문서를 여기저기 여러 폴더에 중복해서 들어가게 할수 있는데, 어썸노트에서는 반영이 안된다.
       한군데서만 보인다.
  2) 구글문서에서 폴더 안에 폴더를 만들경우, 역시 동기화가 안된다. 폴더 depth는 1차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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