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방영했던 “검색보다 사색입니다.” 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몇분 안되는 짧은 동영상이지만, 가장으로서 미래를 걱정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내 스스로 봐도 집에서는 늘 스마트폰을 들고 있고, 아이패드를 보고 있고, 컴퓨터를 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애들 엄마도 친구들과 카톡을 하느라 늘 스마트폰을 놓을줄 모릅니다. 이 방송에 나오는 엄마랑 비슷합니다..
우리집의 아이들은 6살, 8살인데, 조금 더크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됩니다.
그리고, 집안 분위기도 어떻게 될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하니까 문제인것입니다.
아이들은 적당하게하는 훈련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더 깊이 빠져들수가 있는데, 엄마 아빠도 하는걸 아이에게 못하게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대신에 몇가지 대안은 생각해보았습니다.
- 밥먹을때는 밥먹는데만 집중하기.
-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을 별도로 만련하기 (가정예배 같은…)
- 가족끼리 함께 하는 야외 활동을 늘이기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야외 활동을 한다.)
가족끼리 함께 하는 활동을 늘여간다면 중독이 되는 현상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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