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주최로 한 세미나
<아이패드가 가져올 파괴력과 새로운 비즈모델>
* 일시 : 2010년 5월 12일 PM7:00~PM:9:00
* 장소 : 선릉역 부근 한국기술센터 16층 세미나실
* 주제 : 아이패드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과 가능에 대한 세미나
* 6:40분쯤 도착하게 되서, 미리 셋팅되어진 아이패드를 잠시..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앞서 아이패드를 만져보고 있는 사람들때문에 나한테 아이패드가 들러졌을때는 채 1~2분도 못만져봤다.
짧은 느낌으로는, 가볍다.. 생각보단 작다는 느낌…
다시한번 꼭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음…
└ 처음 만져본 아이패드… 생각보다 작다, 생각보다 가볍다고 느낌…. 짧은 시간 밖에 못만져 봐서 너무 아쉬웠지만…
* 올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 칵테일이라는 회사의 부사장인 김진종님이 나와서 먼저 발표를 했다.
그 주요 내용은
1. 아이패드란?
모든 디지털컨텐츠를 소비하는 기기.
컨텐츠 생산자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의 완벽한 디바이스
2. 아이패드가 도입되면 어떤 효과가?
└ 컴퓨터의 종말 : 컴퓨터를 켤일이 없어진다. 일반인들이 컴퓨터로 할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대체한다.
└ 전자책 시장의 진화 : 기존의 전자책 시장이 점점더 다양해질것이다. 이제 책으로도 저자와 대화를 나눌수도 있게되고,
영상 컨텐츠가 삽입되는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될것이다.
└ 1인 1컴퓨터의 시대 도래 : 1인 1컴퓨터시대가 되면, 소셜네트웍이 더욱 활발해 질것이다.
└ 웹플랫폼의 중요성 확대 :
(1) 진정한 웹브라우징(기존의 핸드폰으로 보는것은 한계가 있다.),
(2)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내 컴퓨터가 아닌 다른 서버에 접속해서 필요한 것을 해결한다.
구글닥스를 통해서 문서 작성하듯이..
(3) 어플리케이션보다 웹서비스 기반이 더욱 강화가 될듯. 이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보다는 웹을 통한 서비스를 더
많이 개발할거 같다.
(4) HTML5 가 더욱 중요하게 각광을 받을것 : 웹기반의 서비스가 강화되려면 HTML5가 더욱 확대 될것이다.
애플은 플래시 기술을 쓰지 않고 있다. 대신에 HTML5에 더 많이 집중하고 있다.
(5) 웹서비스의 조각화 : 내가 원하는 서비스만을 따로 모아서 본다.
3. 광고의 변화
└ 더 개인화된 광고 서비스
└ 더 Rich해지는 광고 (Rich 해진다는 것은 더 다양한 웹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뜻함.
이미지와 문자만 아닌 플래시를 통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보듯이 여러가지 경험을 가지고 웹을 접하게 해주는 것을
Rich 하다라고 얘기한다. -> 여기서 나온 단어가 RIA (Rich Internet application) 이다. Rich한 것을 구현하게 해주는
도구를 말한다.)
4. 교육용 사업
└ 어린이부터 모든 교육사업에 반영
5. 실버산업
└ 노인들도 아이패드를 쉽게 다룬다.
기존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젊은이들 위주였지만, 아이패드는 노인들도 다룰수 있을정도로 쉽다.
그래서, 노인들, 장년들이 아이패드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더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수 있다.
* 느낀점
아이패드를 쓰면서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켜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블로그칵테일 부사장의 하루 일상을 들으니,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손에서 떼지 않고 하루종일 같이 있다고 한다.
음악하는 전문적인 업체들만의 밥상이었던 음반시장에 개인도 자기의 음악을 올려놓고 팔수 있는 아이튠즈를 만들어 성공시켰고,
전문개발 회사만 만들던 게임, 어플리케이션들을 개인도 만들어서 얼마든지 쉽게 올려 팔수 있게 앱스토어를 만들어 성공시켰고,
이제는, 출판사만 책을 찍어서 팔던것을 개인도 자기만의 책을 써서 쉽게 팔고 유통시킬수 있는 채널이 아이패드와 함께 새롭게 런칭한 아이북스를 통해서 생겼다.
이런 모든 컨텐츠를 구매하고 실행하는 등의 소비를 할수 있는 최적의 디바이스가 바로 아이패드 인것이다.
아이패드는 어느 산업에서든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거 같다.
교육,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교회 … 어떤 분야던, 생각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될 수 있는 길이 열린것 같다.
어여 사고싶군…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