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광 김태원, 사색을 말하다 – EBS 검색보다 사색입니다

by Tech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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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김태원씨는 일기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학생때는 항상 손바닥만한 일기장을 들고 다니면서 쓰곤했었는데, 김태원씨도 그렇다고 하니까 참 반갑더군요. 
요새는 글을 쓸 일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다 쓰니까 수첩을 잘 안들고 다니게 되네요. 
평소에 티비를 보면 김태원씨의 말솜씨가 좀 특별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기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이 되네요.

김태원씨는 어릴적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항상 자기전에 수첩에다가 뭔가 쓰시곤, 머리맡에다가 두고 자는 모습이 각인이 되어 자기도 그런 습관이 생긴거 같다고 하는군요.

많은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 온 그에게 일기는 밤이고 낮이고 자기와 대화할수 있는 포인트가 되었다고 얘기합니다. 
김태원에게 사색은 기적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김태원씨의 말인지 문구가 하나 나오네요.

작가는 음악가든 비지니스맨이든 모든 상황에서 사색을 해야 합니다. 누가 더 사색하는가에 따라 당장 그 순간은 아닐지라도 오 년, 십 년 후에는 반드시 보통 사람들과 자신이 다름을 알게 됩니다. 어느 분야에서건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겁니다. 뭔가를 궁리한다는 것! 창조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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