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을 위한 독서법 (EBS 검색보다 사색입니다)

by Tech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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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시리즈로 방영중인 ‘검색보다 사색입니다’ 중에서 오늘은 ‘사색을 위한 독서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볼까합니다.

저도 올해 50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책을 일고 있는데, 여기서는 책읽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한 예로 고전을 읽는 독서 동아리를 찾아가서 그들의 독서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전 동아리(고전수다)에서 쓰는 독서법은 이렇습니다.
  1. 소리내어 읽기
  2. 반복해서 읽기
  3. 독서후 토론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빨리 빨리 책을 일기위해 소리 내서 읽는 방법은 쓰지 않습니다.
주로 책을 읽는 지하철내에서 소리 내서 읽는것도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대신에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저장해 두었다가 
스마트폰에 있는 글자인식 앱을 이용해서 글자로 변환해서 정리합니다.
이렇게 정리하다보면, 전체적인 책의 내용이 다시한번 머리에 들어오게 되고, 
저의 감상평을 넣어서 독후감을 쓰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책은 남을 주거나 팔거나 합니다..ㅎ
집에만 두면 다 종이낭비 자원낭비가 되니까요.. (나중에 볼거라 생각하고 꽂아두지만, 새로운 책이 맨날 쏟아지는 판에 옛날거 뒤적거리는 경우는 사실 많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사색을 위한 독서법’에서 뒷부분에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에 대해서 전해줍니다.
  • 정독 : 꼼꼼하게 읽고
  • 질서 : 읽으면서 생각하고 질문하고
  • 초서 : 기록하며 읽어라

 

저는 꼼꼼하게 책을 읽는 편이라서 책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기록하면서 책을 읽는 버릇이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독서법을 어느정도 실천한다고 봐야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버드대 교수인 ‘마이클 샌델‘의 말로 맺음을 합니다.

“저의 유일한 독서 습관은 질문을 하며 책을 읽는 것이에요. 
책은 작가와의 대화로 초대하는 일종의 초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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